사고

 | 단상
2011. 5. 2. 00:41

옆에서 이야기 하시던 분이 그렇게 홀연히 찰나의 순간에 가셨다.

나는 살아남았고

누군가는 떠났다.

나는 이런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

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겠다.

엉덩이는 얼얼하고

가슴은 먹먹하다.

웃어야 할 이유는 수만가지 이지만

정작 나를 위한 이유라는 것은 없어 보인다.


Posted by bassa

티스토리 밉다.

2010. 8. 15. 22:02

사실 몇 달 전부터  에러 때문에 사진이니 뭐니 안올라가는 현실이네요..

갈아타야되나...

그나저나

가을길을 걷고 싶은 밤이네요

Posted by bassa